크리스마스를 위한 특식! 표고버섯 삼계탕 만들기!
먼저 재료준비: 인삼, 대추, 밤, 파, 표고버섯, 찹쌀, 마늘, 닭
300D / EF 24-70L / Dec. 25, 2009
일단 닭이 얼어 있어서 녹이느라 고생 좀 했다. 한 두시간 정도면 충분히 녹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가 닭이 완전히 꽝꽝 얼어있을 줄 알았나 –_-;;; 두시간을 기다려도 겉에 피부만 녹았지 안쪽은 완전히 돌덩이같이 꽝꽝 얼어있는 것이다!! 게다가 쌀과 삼과 대추 등이 들어갈 닭의 속은… 얼어붙은 피(!)로 가득… ㅠㅠ 렌지에 살짝 돌린 후에 흐르는 찬물에 녹여가며 30분가량 씨름한 끝에 겨우겨우 닭 안의 공간을 확보해서 미리 불려놓은 찹쌀과 대추, 마늘 등을 넣을 공간을 확보했다. ^^
닭이 녹기를 기다리던 중….
300D / EF 24-70L / Dec. 25, 2009
자 이제 요리 시작! ^^
물에 셋팅(!)된 닭을 잠기도록 넣고, 남은 마늘, 밤, 대추 등과 불려놓은 표고버섯을 넣고 푹 익히면 끝. (말로는 참 쉽다…;;) 끓이면서 나오는 기름은 숟가락으로 제거해주는 센스!
300D / EF 24-70L / Dec. 25, 2009
300D / EF 24-70L / Dec. 25, 2009
300D / EF 24-70L / Dec. 25, 2009
자, 이제 맛있는 삼계탕이 완성.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됨. ^^
냄비가 큰게 없어서 룸메이트 꺼까지 두 개를 끓이려다보니 좀 난감한 점이 있었지만 오래 푹 익히기 신공과 적절히 뒤집어주기(무슨 생선도 아니고-_-)를 통해서 잘 익은 삼계탕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음… 생각보다 간단하고 생각보다 맛있었음! 나원… 갑자기 대구 어딘가에서 먹었던 진짜 맛없던 8000원짜리 삼계탕이 생각났다. 대체 어떻게 만들었기에 나보다 못 만들 수 있었던거지?
여하튼 이로써 레시피 하나 추가된 싱글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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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법인걸..ㅎㅎ
마지막사진은 정말 무슨 요리전문가 블로그에 나오는 사진같오..^^
ㅎㅎ 좀 그럴듯하지?
이게 어디서 버릇을 못버리고 크리스마스에 반반무마니 질이야?
아니지...
전체삼마니 질인가....
전체삼마니 좋군 ㅋㅋ
역시 닭요리는 한식이 짱이오. 여기는 뭐 맨 fried를 하던지 roasted밖에 없으니...-_- 게다가 저렴하지도 않소! 차라리 소고기가 더 싸잖어. ㅋㅋ
헐
시카고 와서 그런 것 좀 해 주삼 ㅎㅎㅎㅎ
맨날 비슷한 밥 먹고 사느라 힘들다 ㅎㅎㅎ
아참 나 성규임 ㅋ
자네도 이제 그만 싸이 집어치우고 블록을 하지 그러나...
헐.. 시카고까지 가서 그걸 해달라니.
애틀란타 와서 먹고 가삼. ㅎㅎ 난 집에서 잘 해먹는다네 -_-/
오~ 오라버니 알찬 크리스마스 보냈네??
여전히 닭을 사랑하시는 군요~
삼계탕에 표고버섯 넣기도 하는구나~
ㅋㅋ
ㅎㅎ 그 사랑이 어디 가나? 난 분명 전생에 닭에게 잡아먹혔거나 그랬을거라니깐 -_-;;;
너는 크리스마스 잘 보냈삼??